본문 바로가기

Portfolio/by 20073

good bye halcyon days 장지, 먹, 아크릴, 겔스톤, 호분 162.0cm x 130.0cm -'잘 있거라, 행복한 나날들이여' 라는 제목으로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희노애락을 경험하고 추억을 뒤로한채 세상을 향해서 한발더 나아간다는 현재 본인의 모습을 표현한것이다. 먹의 농도를 조절하여 한방울 한방을씩 단계별로 쌓아가고 번짐효과를 병행하여 너무 뭉게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기법을 연구하고 바탕처리를 시작하여 두어달간 작업했다. 다른 작품에 비해 유달리 애착이가는 작품이기도 한다. 작품의 요소들을 각 의미를 부여하자면 이렇다. 가장 오랜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배경은 수많은 사람들을 의미한다. 가가이 있는듯. 멀리있는듯 수많은 점들로 무수히 많은 세상사람들을 표현하였고 탄탄한 검정바닥과 허물어지듯 낙하하는 벽돌과 같은 모습은 경계지점을 .. 2014. 10. 11.
Arman institute : 벽화자원봉사 자료 2014. 10. 11.
가인 IIII 2007 장지, 한지, 화선지, 핸디코트, 먹 162.0cm x 130.0cm -Goog bye halcyondays를 작업하기전에 여러가지 기본 기법을 연구할적에 했던 연구작이다. 차이가 있다면 먹으로 단계를 나누어 질감을 표현했었다면 이번엔 종이에 염색을 시키고 그종이들로 모자이크처럼 두께가 보일정로까지 쌓아가며 작업한것이다. 그외의 작업스타일은 비슷하다. 이역시 사람의 급격한 심지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보았다. 2014. 10. 11.